친구의 뜻을 기리고자 기부하신 김태규씨 

김태규씨가 친구 (故)이학열님을 기리고자 병원발전기금에 100만원을 기부하셨습니다.

(故)이학열님은 폐암말기로 경상도에 거주하셨다가 건강 악화로 친구인 김태규씨 집에 머물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호흡곤란이 와서 지샘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여 입원 중에 돌아 가셨습니다 .

김태규씨는 친구가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에 너무 감사했고 친구의 뜻을 기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응급실로 내원 했을 때, 경황이 없어 힘들었는데 박상은 대표원장님이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치의 이정호 과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병동 시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

김태규씨는 안양 호계동에서 오행당 약국을 운영 하고 계십니다. 기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