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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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사용] 외국인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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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7-11-03 13:46 조회2,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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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선교사 자녀 범진걸 학생의 감사 편지 

     

    중국인 선교사 자녀 범진걸(16세,여) 학생이 반월판 손상으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장애가 남게되어 급하게 입원을 하여 G샘병원 차승균 의료원장님으로부터‘관절경부분절제술’수술을 받았습니다.범진걸 환자의 아버지 범선교사님은 중국에서 20여개의 가정교회를 돌보는 사역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사정이 기금팀으로 전해져 범진걸 학생의 진료비 약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교사님은 아이 수술비 때문에 잠을 못 이룰 만큼 걱정이 많았었는데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중국에 돌아가서도 잊지 않고 샘병원을 위해 기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교사님과 범진걸 학생은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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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진걸 학생 편지 내용]

    병원장 및 모든 병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범진걸입니다. 입원하는 동안 모든분께 불편함을 드린거 같아 죄송함과 동시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먼저 수술을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불편하고 아팠던 다리가 아프지 않고 빠르게 회복케 해주셔서 원장님 및 병원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저에게 미소와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은 어느 것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입원 하는 동안 기쁘고 감사 했습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도와 주신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곳에 있으면서 병원의 성실과 진실함 등 한국의 매력적인 모든 것 보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병원의 발전과 병원뿐만 아니라 한국이 늘 하나님과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범진걸 드림 

    [아버지 범선교사님의 편지 내용]

    사랑하는 G샘병원과 저희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께

    저는 중국에서 온 환자 범진걸의 아버지며 중국 현지 전도사입니다. 반년 전 저희 딸아이는 운동을 하다가 무릎 손상을 입은 뒤 계속적으로 아픔을 느꼈으나 저는 교회 일과 다른 일들 너로무 바뻐아이와 함께 병원에서 검사하는 것을 소홀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8월7일 아이와 함께 한국 충성교회에서 <중국목사초청회>때 한국에 방문했을 때 갑자기 심한 통증이 느껴 장현에서 이광순총장과 김영호목사 소개로 G샘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샘병원은 사랑이 충만한 병원이었습니다.원장님부터 직원까지, 병실부터 병원 교회까지 모든 것이 우리에게 안위와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별이 치료비부분에 많은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이 역시 빠른 회복으로 내일이면 퇴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샘병원은 육신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도 얻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해 저를 위로하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저는 중국 전도사로서 때로는 많은 눈물을 흘리고, 아픔이 있고, 자유롭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이런 안위와 감동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견고해 진 것 같습니다 저와 저의 가정은 사역을 통해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갚으려 합니다. G샘병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글로다 쓸 수는 없지만 저희를 도와주셨던 사랑하는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범해도 드림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느혜미야 5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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